수익형 블로그에 2차 도메인 연결해야 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2차 도메인, 개인 도메인, 하위 도메인, 서브 도메인 등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처음 들으면 헷갈릴 수 있지만, 한 번 이해하고 나면 수익형 블로그에는 2차 도메인이 왜 필요한지, 또 왜 연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수익형 블로그에 2차도메인 연결해야 하는 이유

 

 

2차 도메인이란?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생성하면 개인이 tistory.com 앞에 원하는 주소를 넣어서 생성을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설정화면

 

위의 창에 영어와 숫자를 기반으로 만든 단어로 개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만약 위의 주소창에 'money'라고 넣었다면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money.tistory.com'이 되게 됩니다. 바로 이와 같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형식의 주소가 1차 도메인입니다.

 

그렇다면 2차 도메인은 어떻게 될까요?

 

위처럼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뒤에 자동으로 tistory.com 이 붙는 1차 도메인 형태인데, 여기에 tistory.com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이 원하는 도메인을 만들어 money.com 또는 rich.money.com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money.com' 또는 'rich.money.com' 이 바로 2차 도메인이 됩니다. 브라우저 창에 money.com 또는 rich.money.com라고 입력하면 알아서 money.tistory.com에서 보여주었던 페이지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연결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차 도메인 : money.tistory.com
• 2차 도메인 : money.com 또는 rich.money.com

 

이렇듯, 2차 도메인은 개인이 생성한 도메인으로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위도메인, 서브도메인은 뭘까요?

 

하위 도메인은 어떤 도메인 아래 종속된 도메인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든 개인 도메인의 주소가 money.com이라면 그 앞에 자유롭게 단어를 붙여서 하위도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개인 도메인이 있다면 하위 도메인은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차 도메인에 원하는 단어를 붙여 만드는 도메인으로 하위 도메인=서브 도메인이라고 불립니다. 

 

•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 : money.com
• 하위 도메인(서브 도메인) : rich.money.com, rich1.money.com, rich2.money.com...

2차도메인, 하위도메인의 차이

 

수익형 블로그를 원한다면 왜 2차 도메인으로 연결해야 할까요?

 

보통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형을 목표로 하신다면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하여 운영하는 것을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은 애드고시라고도 불리며, 한 번에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2차 도메인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2차 도메인으로 해서 에드센스 승인을 받은 경우 하위 도메인의 경우에는 따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않고도 새로 만든 블로그에 자유롭게 연결해서 광고를 붙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애드센스는 승인 시 도메인을 기반으로 승인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money.com에 승인을 한 경우에는 money.com의 하위 도메인인 rich.money.com, rich1.money.com, rich2.money.com 등의 도메인은 따로 승인이 받지 않고도 광고가 붙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 개의 블로그를 통한 수익화가 가능한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우선, 여기까지 보셨다면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때 처음부터 2차 도메인을 연결하여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해야 하는 이유가 이해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2차 도메인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도메인 연결 방법 (with 가비아)